운동부하검사의 절대적 금기사항의 대해서 알아보자!

운동부하검사(Exercise Stress Test)는 심장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운동 중 심전도, 혈압, 호흡 등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정확도를 높이고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꼭 지켜야 합니다:

 

검사 전 주의사항

1. 금식 여부 확인
   • 일반적으로 검사 전 2~4시간 금식 권장 (물은 소량 허용).
   • 과식은 피하고, 카페인·니코틴은 검사 12시간 전부터 금지.
2. 복용 중인 약물 확인
   • 베타차단제(예: 아테놀롤, 메토프롤롤) 등 심박수에 영향을 주는 약물은 의사 지시에 따라 일시 중단해야 할 수도 있음.
   • 당뇨약 복용자는 금식에 따른 저혈당 위험 때문에 의사와 복용 여부 반드시 상의.
3.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 착용
   • 트레드밀 또는 자전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운동 가능한 복장과 운동화 착용 필수.
4. 전날 충분한 휴식
   • 과음, 수면 부족 등은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므로 피해야 함.

 

검사 중 주의사항

1. 증상 즉시 알리기
   • 가슴 통증, 호흡 곤란, 현기증, 메스꺼움, 다리 통증 등 이상 증상은 바로 말하기.
2. 무리하지 말 것
   • 검사는 특정 심박수까지 도달하거나 증상이 나타날 때 중단됨. 참거나 억지로 오래 하지 말 것.

검사 후 주의사항

1. 휴식 후 귀가
   • 검사 후 어지러움이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잠시 안정을 취한 후 귀가.
2. 음식 섭취 가능
   • 검사 후 식사 가능하나, 기름지지 않고 소화 잘되는 음식 위주로 섭취.
3. 결과는 전문의 상담 필수
   • 검사 수치만 보고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담당의와 결과 상담.

필요 시 의사와 사전에 복용 약물 리스트를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목적이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운동 허용 여부 판단 등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 상황에 맞게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전공자들 위한 정리 리스트 입니다. 

 

1.최근 안정시 심전도상 심근경색 또는 다른 급성 심장발작을 나타낸 경우

 

2.최근 심한 심근경색이 발생한 경우

 

3.불안정한 협심증 증상이 있을 때

 

4.조절되지 않는 심실 부정맥

 

5.심장기능을 위태롭게 하는 조절되지 않는 심방 부정맥

 

6.인공심장박동기가 없는 3도 방실차단

 

7.급성 울혈성 심부전증

 

8.심한 대동맥 협작증

 

9.해리성 동맥류환자나 의심이 되는 경우

 

10.활동성 또는 의심되는 심근염, 심낭염

 

11.혈전성 정맥염 또는 심장내 혈전

 

12.최근의 전신 또는 폐의 색전증

 

13.급성감염

 

14.심한 정신적 고통(정신병)

 

운동부하검사

 

운동부하검사 검사별 운동기구 기준

 

 

운동부하 검사시 임상운동사 분들은 특히 고혈합,협심증 환자분들 유의사항 다시한번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1. 고혈압 환자

✔ 검사 전

• 혈압약을 의사 지시에 따라 복용하거나 일시 중단할 수 있습니다. 자의적으로 끊지 말고 사전에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 고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 검사 당일 혈압이 180/110mmHg 이상이면 검사 연기될 수 있습니다.

✔ 검사 중

• 혈압이 과도하게 상승하거나 심전도 이상 발생 시 검사를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 운동 도중 어지러움, 시야흐림, 두통이 생기면 바로 알리세요.

2. 협심증(안정형/불안정형)

✔ 검사 전

• 질산염 계열 약물(예: 니트로글리세린) 복용 여부 확인 → 일반적으로 안정형 협심증 환자는 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검사.
• 불안정형 협심증인 경우(가만히 있어도 가슴 통증 발생) → 운동부하검사 금기입니다.
• 반드시 의사와 검사 가능 여부 확인 필요.

✔ 검사 중

• 가슴 통증, 흉부 압박감 발생 즉시 중단.
• 심전도에서 ST분절 하강 또는 상승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 종료.

4. 심부전 환자

✔ 검사 전

• 이뇨제 복용 여부 확인 → 탈수 위험 있으므로 검사 전 충분한 수분 섭취 필요.
• NYHA Class III 이상(중증 심부전)은 운동부하검사 적합하지 않음 → 의사 판단 필요.

✔ 검사 중

• 호흡 곤란, 심한 피로감, 부정맥 발생 시 즉각 중단.
• 산소포화도 측정 병행이 권장됨.

부정맥 환자

✔ 검사 전

• 복용 중인 항부정맥제 확인 → 일부 약물은 심전도 해석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중단 여부를 의사와 상의.
• 맥박이 너무 빠르거나 느린 경우 검사 적절성 재확인 필요.

✔ 검사 중

• 심실빈맥, 심방세동, PVC 다발성 발생 등 이상 리듬 발생 시 검사 즉시 종료.

특별히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3차병원(대학병원 심장내과 흉부외과) 진료 문의 하셔서 트레드밀(러닝머신)에서 테스트 한번 받

 

아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축구선수들 이적할떄 받는 검사가 운동부하검사가 필수 입니다. 메디컬 테스트 통과기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